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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볼라 위험…WHO ‘매우 높음’ 상향

2026-05-23 1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세계보건기구, WHO는 에볼라의 위험 수준을 '매우 높음'으로 격상하고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. <br> <br>먼저 오은선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WHO가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 위험 등급을 최고 수준으로 올렸습니다. <br> <br>[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/ WHO 사무총장] <br>"우리는 이제 위험 평가를 국가 차원에서는 '매우 높음', 지역 차원에서는 '높음'으로 상향 조정합니다." <br><br>하루 사이 감염 의심 사례는 670건에서 750건으로 급증했고, 사망자도 160명에서 177명으로 늘었습니다. <br> <br>WHO는 인체 건강 위협과 확산 가능성, 대응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위험 단계를 정합니다. <br><br>특히 사람 간 전파가 확인되고 특정 지역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, 확산 가능성이 '보통'에서 '높음'으로 상향돼 전체 위험 등급도 올라간 겁니다. <br><br>[모하메드 야쿱 자나비 / WHO 아프리카 지역 사무처장] <br>"대응 규모를 확대하면서 초기에는 더 많은 사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." <br> <br>이번 유행은 '분디부조 변종'으로, 백신과 치료제가 아직 없습니다. <br> <br>무장 분쟁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이 퍼지고 있어 방역 대응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. <br> <br>현지에서는 장례식과 대규모 모임 제한, 검역·감시 강화 등 추가 방역 조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박선욱<br /><br /><br />오은선 기자 onsu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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