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당장 미국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지역을 방문했던 외국인에겐 비자 발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우리 정부도 위험 지역에 대한 여행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. <br> <br>팬데믹 공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. <br> <br>김재혁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에볼라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강력한 '출입국 차단 카드'를 꺼내 들었습니다. <br><br>미국 입국 전 21일 이내에 에볼라 발병국인 콩고민주공화국과 남수단, 우간다를 방문한 모든 여행객에 대해 비자 발급을 중단하기로 한 겁니다.<br> <br>미국인도 예외는 아닙니다. <br> <br>최근 에볼라에 감염된 미국 선교사도 입국을 하지 못하고 독일 베를린의 병원에서 가족과 따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 <br> <br>미묘한 시기와 맞물린 월드컵은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. <br> <br>대회를 주최하는 국제축구연맹은 개최국 미국과 캐나다, 멕시코에 65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[올리버 존슨 / 킹스칼리지 런던 박사] <br>"미국이 WHO를 탈퇴했습니다. 그래서 월드컵 기간 중 어떤 형태로든 감염병이 발생할 위험은 필연적으로 더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중동의 바레인은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발병 관련국의 여행자 입국을 30일간 금지하는 선제적 조치에 나선 가운데 유럽도 아프리카에서 오는 수하물과 여행객에 대한 검역을 강화했습니다. <br> <br>우리 정부 역시 에볼라가 확산 중인 콩고민주공화국 이투리주에 대해 여행경보 최고 단계인 4단계 '여행금지'를 조치를 발령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석동은<br /><br /><br />김재혁 기자 winkj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