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스타벅스 논란은 선거를 앞둔 정치권으로 옮겨붙었습니다. <br> <br>여권에선 "아직도 내란이 진행 중"이라며 스타벅스 보이콧을 독려하는 목소리가, 반대로 야권에선 "대통령이 집단 괴롭힘을 주도하고 있다"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. <br> <br>홍란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스타벅스를 두고 이뤄진 정치권 공방은 주말에도 계속됐습니다. <br> <br>더불어민주당에선 정부 부처의 '보이콧' 등 불매운동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. <br><br>최민희 의원은 SNS에 "윤호중 행안부 장관의 스타벅스 불매를 응원한다"며 빨리 실행해달라고 썼습니다. <br><br>양부남 의원도 한 방송에 출연해 "우리는 스타벅스 안 간다. 그래서 광주 매출 확 줄어들었다"며 "스타벅스의 망동은 우리나라에서 아직 내란이 진행 중이란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> <br>야권은 일제히 비판을 쏟아냈습니다. <br><br>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"대통령이 주도하는 집단 괴롭힘이자 또 다른 형태의 국가폭력"이라고 꼬집었습니다.<br><br>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당협위원장은 거리유세에서 "스타벅스 인증 사진을 찍어 올리라"며 오히려 구매를 독려하기도 했습니다.<br> <br>[이수정 /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당협위원장] <br>"정부가 나서서 민간 사기업 영업을 제재하겠다. 이런 접근은 되게 위험한 접근 같아요. 자유 시민의 선택에 맡겨라." <br> <br>보수논객 조갑제 씨는 나치 독일의 유대인 상점 불매운동 사례를 들며 "전체주의적 발상"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홍란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이승은<br /><br /><br />홍란 기자 hr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