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7주기를 맞아,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추도식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추도식에 참석해, 노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기득권의 반발을 두려워하지 않고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홍민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 추도식. <br /> <br />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각과 우원식 국회의장, 문재인 전 대통령 등 여권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엔 대선 후보 자격으로 참석했던 이재명 대통령, 올해 추도식에선 직접 추도사를 낭독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신 역시 다시 태어난 수많은 '노무현'들 가운데 한 명이라며, 이제는 대통령으로서 고인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대통령 : 대통령님의 못다 이룬 꿈, 국민주권정부가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특히, 기득권의 반발을 두려워하지 않고 반칙과 특권을 걷어내는 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고, 대한민국 균형 발전과 노 전 대통령이 맺은 10·4 남북공동선언의 정신 역시 이어받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대통령 :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습니다.] <br /> <br />참여정부가 추진했던 검찰 개혁과 균형 발전, 남북 관계 개선 등 주요 정책 방향을 이재명 정부에서 계승해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대목으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이 대통령은 끝으로 때로는 멈춰 서고, 때로는 걸려 넘어질지라도 결코 뒤로 물러서지 않겠다며, 노 전 대통령을 향해 늘 지켜봐 달라는 말을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대통령 : 우리 모두의 과거이자 미래인 대통령님의 그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이 대통령은 이어 김혜경 여사, 문 전 대통령 내외, 권양숙 여사 등과 함께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헌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문 전 대통령이 추도식 전 이 대통령과 환담에서 최근 주가 상승 등을 높이 평가했고, 권양숙 여사도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격려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홍민기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염덕선 김정원 최광현 <br />영상편집 : 이영훈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6052321535473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