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첫 축구 방남 <br />숙소·훈련장·경기장에 수많은 취재진 몰려 <br />취재진 '북측' 단어에 기자회견 중단<br /><br /> <br />북한 축구팀으로는 12년 만에 우리나라를 방문했던 내고향 여자축구단이 아시아 정상이라는 성과를 이루고 오늘 돌아갔습니다. <br /> <br />강한 투지로 우승을 일궈냈고, 기자회견 도중 자리를 뜨는 등 숱한 화제를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내고향 여자축구단의 지난 일주일을, 허재원 기자가 돌아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북한 팀으로는 처음으로 아시아 클럽 축구 정상에 선 내고향 여자축구단 선수들이 정장 차림으로 인천공항에 들어섭니다. <br /> <br />시종일관 무표정한 얼굴에 입은 굳게 닫고 빠르게 출국 수속을 마칩니다. <br /> <br />내고향 여자축구단은 입국 때와 마찬가지로, 중국 베이징을 경유 해 평양으로 돌아갔습니다. <br /> <br />숱한 화제를 남긴 일주일간의 여정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축구팀으로는 12년 만에 우리나라 땅을 밟은 순간부터 내고향 여자축구단에게는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습니다. <br /> <br />숙소와 훈련장, 경기장 등 가는 곳마다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습니다. <br /> <br />리유일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불편한 질문이 나올 때마다 민감하게 반응했고, [리 유 일 / 내고향 여자축구단 감독 : 축구라는 건 항상 경기 규정을 놓고 심판도 있고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'거친 경기'라는 표현의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.] <br />[기자] <br />급기야 취재진의 질문에 '북측'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인터뷰를 중단하고 기자회견장을 떠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리 유 일 / 내고향 여자축구단 감독 : 저 사람 질문은 받지 않겠습니다.] <br />통일부가 지원한 공동응원단의 열띤 응원전 속에, 내고향 여자축구단은 4강에서 수원FC위민, 결승에서 도쿄 베르디를 차례로 꺾고 아시아 여자 클럽축구 정상에 섰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후에는 인공기를 펼쳐 들고 세리머니까지 즐긴 내고향 선수들은 100만 달러, 약 15억 원의 우승상금을 거머쥐고 일주일간의 방남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이동규 정태우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재원 (hooa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6052416165626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