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여야 정치권은 일제히 불심 잡기에 나섰습니다.<br> <br>차마 부처님 앞에서까지 싸울 수는 없겠죠.<br> <br>오늘 이 자리에서 만큼은 화합의 의미를 다졌습니다.<br> <br>이준성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선거운동복 대신 오랜만에 정장을 차려입은 정원오 후보와 오세훈 후보. <br> <br>옆으로 나란히 앉아 옅은 미소를 띄며 대화를 이어갑니다. <br> <br>선거기간 내내 서로를 향해 날선 반응을 보여온 여야 지도부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. <br> <br>상대당 후보와도 악수를 하며 짧은 인사를 나눴습니다. <br> <br>이재명 대통령 내외도 법요식에 참석했습니다. <br> <br>이 대통령은 여야가 한 데 모인 자리에서, 화합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불기 2570년 봉축법요식] <br>"각자도생이 아닌 공존·상생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절실히 필요합니다." <br> <br>불교계가 보내는 정치권을 향한 메시지엔 참석자들 모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. <br> <br>[성파스님 / 조계종 종정] <br>"오늘 각 정당의 정당 대표, 국민의힘 대표도 오셨고, 전부 다 당이 다르고 이론이 다르지만, 대한민국을 잘 되게 하려는 마음은 같다…." <br> <br>행사가 끝난 뒤 이 대통령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,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등과 차례로 악수한 뒤 빠져나갔습니다. <br> <br>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전남 순천의 송광사를 찾아 불심 공략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채희재 장명석 <br>영상편집 : 박형기<br /><br /><br />이준성 기자 jsl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