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란 관영 매체들도 양해각서 주요 내용 보도 <br />이란 매체, 이스라엘도 양해각서 내용에 포함 해석 <br />미국-이란 핵 협상, 연장된 휴전 기간에 세부 논의<br /><br /> <br />미국과 이란이 지난 2월 28일 전쟁 개시 80여 일 만에 종전 협상 합의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호르무즈 해협을 먼저 개방하고 60일간 구체적인 핵 협상을 해나가는 방식인데, 이번에는 미국뿐 아니라 이란 언론들도 관련 내용을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장남의 결혼식까지 불참하고 백악관을 지킨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이 "대체로 완료"됐다고 밝힌 다음, 미국 언론들이 양해각서 14개 항의 주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정치 매체 악시오스는 양해각서 초안에 미국과 이란의 휴전 기간이 60일로 설정됐고, 호르무즈 해협을 통행료 없이 개방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도 호르무즈 역봉쇄를 해제하고 이란이 원유를 판매할 수 있도록 경제 제재도 일부는 풀어줍니다. <br /> <br />이달 초 미국 언론들이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고 보도했을 때는 부인했던 이란 매체들도 이번에는 양해각서 내용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합의 조건이 승인되면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전투가 중단된다는 점을 내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휴전 기간에도 레바논을 공격해온 이스라엘도 이란과 미국의 합의에 포함된다는 뜻인데, 미국 언론은 반대로 해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장된 휴전 기간에 미국과 이란은 이란 핵 프로그램 문제를 핵심 의제로 한 본격적인 종전협상을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양해각서 초안에는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겠다,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중단과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 폐기를 위한 협상을 하겠다, 이런 약속만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타임스도 미국의 '고농축 우라늄 포기' 요구를 이란이 받아들였지만, 세부 내용은 합의되지 않았다고 미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이 요구하는 동결 자금 해제와 전쟁 배상금, 영구적 제재 완화 문제는 핵 협상 테이블에서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이란의 60일 휴전 양해각서는 이르면 미 동부 시간으로 일요일 공식 발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신호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정욱 <br />디자인 : 김진호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호 (sin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52419561491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