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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의 항공업계..."코로나 이후 최악의 영업손실 전망" / YTN

2026-05-24 8 Dailymotion

전쟁에 따른 고유가 여파에 올 2분기 국내 항공사들이 코로나 사태 이후 최악의 영업 적자를 낼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고환율 국면까지 계속되며 비용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운행을 감편하고 무급 휴직을 확대하며 수익성 방어에 나서고 있지만 전망이 밝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차 유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동발 유가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항공유 가격이 다소 내려오긴 했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한 달간 항공유 평균 가격을 보면 전달 대비 20% 떨어졌음에도 전쟁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2배 넘게 비쌉니다. <br /> <br />장기화하는 고유가 국면에 올 2분기 국내 항공사들 영업 손실이 7,613억 원에 달할 거란 예측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1년 만에 손실이 9천억 원 이상 커진 셈으로, 지난 2020년 코로나 사태 이후 최악의 적자 상황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영업 비용의 30%를 차지하는 유류비 부담만 2배 넘게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. <br /> <br />원 달러 환율도 여전히 1,500원대를 넘나드는 가운데,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항공유와 항공기 리스료, 정비비 부담도 만만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수익성 방어를 위해 항공사들은 비용 절감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저비용항공, LCC 업계가 이번 사태로 감편한 항공편만 9백 편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비 운항 규모를 2배로 늘렸습니다. <br /> <br />티웨이항공, 제주항공 등은 직원들로부터 무급휴직 신청을 받았으며 진에어는 승무원 직군 합격자의 입사 시점을 연기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비상경영 체제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[이휘영 / 인하공전 항공학과 교수 : 원유의 수급 기초시설 이런 부분이 단기간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들이 아니고 국제 환율이 좋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기 때문에, 아마도 올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는 좋지 않은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] <br /> <br />재무 체력이 약한 LCC 위주로 구조적 위기가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차유정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영훈 <br />디자인 : 김서연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유정 (chay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6052506175698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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