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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SMC 직원들 “삼성처럼 파업하자”

2026-05-25 6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<p>[앵커]<br>성과급을 두고 충돌했던 삼성전자 노사, 그 여파가 바다 건너 대만까지 옮겨 붙는 분위기입니다.<br><br>무노조 경영을 이어온, 경쟁사, TSMC에서 성과급 삭감 소문에 "삼성처럼 싸워야 한다"며 반발 조짐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> <br>김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.</p><p>[기자]<br>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이자 대만 시가총액 1위 기업 TSMC에서도 '성과급 논쟁'이 벌어졌습니다. <br> <br>[대만 'FTV' 보도(어제)] <br>"TSMC에서 직원 성과급 15% 삭감설이 나오며 내부 불만이 터져 나왔습니다. 일부 직원들은 삼성전자처럼 파업을 벌이겠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습니다." <br> <br>지난해 TSMC 직원들은 1인당 약 1억 1000만 원에 해당하는 성과급을 받았는데 올해는 85% 수준으로 깎일 가능성이 나오자 반발이 시작됐다는 겁니다.<br> <br>한 TSMC 직원은 직원 커뮤니티에 "삼성 직원들이 용기 있게 단결한 걸 보라"며 "저러니 임금과 보너스를 쟁취해 내는 것"이란 글을 올렸습니다. <br> <br>또다른 직원도 "삼성 파업 사태는 노동자가 승리한역사적인 전투"라며 "TSMC도 노조 설립을 본격 준비해야 한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> <br>[TSMC 직원(EBC 뉴스)] <br>"파업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가능성이 있다면 충분히 시도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현지 경제매체는 오는 27일 종료되는 삼성 노조의 찬반투표를 언급하며 TSMC 직원들이 "결과를 보자", "이제 파업할 때다"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.<br> <br>현재까지 TSMC는 성과급 지급 규모를 조정할 것인지 삭감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다만, TSMC가 40년 가까이무노조 경영을 이어온 점 등 실제 노조 결성이나 파업으로 이어지기 어려울 거란 분석도 나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강 민</p><br /><br /><br />김태우 기자 burnkim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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