출시가 약 10억 원…제로백 2.5초·1,040 마력 <br />애플 전성기 이끈 조니 아이브가 차량 디자인 <br />"페라리답지 않은 디자인·10억짜리 애플 카" 혹평 <br />페라리 주가 8% 넘게 급락…시장 실망감 반영<br /><br /> <br />이탈리아 명품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가 처음으로 전기차를 선보였지만, 시장 반응이 싸늘합니다. <br /> <br />레오 14세 교황에게 가져가 시승 행사도 열었는데, 주가는 급락세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권준기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붉은 천을 벗기자 모습을 드러내는 페라리의 첫 전기차 루체. <br /> <br />레오14세 교황이 직접 시승하도록 교황의 여름 별장에 신차를 가져왔습니다. <br /> <br />[레오14세 교황 : 이게 페라리의 첫 4도어 자동차인가요? (첫 5인승입니다.)] <br /> <br />페라리는 전기차에서도 스포츠카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기술을 구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[라파엘레 데 시모네 / 페라리 수석 테스트 드라이버 : 저 빨간 스위치가 F1 기술을 이식한 마네티노 스위치입니다. 주행 중 차량 세팅을 바꾸는 장치를 일반 차량에도 적용했습니다.] <br /> <br />새로 나온 페라리 전기차 값은 대당 10억 원. <br /> <br />한정판 슈퍼카를 제외하곤 가장 비싼 자동차입니다. <br /> <br />시속 100km까지 단 2.5초 걸리는 데다 1천 마력이 넘는 힘을 자랑합니다. <br /> <br />디자인은 애플의 전성기를 이끈 조니 아이브에게 맡겼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시장에선 페라리답지 않은 디자인이라는 혹평이 쏟아졌고, 10억짜리 애플카라는 비아냥도 터져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루체 공개 이후 주가는 8% 넘게 급락하며 시장의 실망감을 반영했습니다. <br /> <br />20년간 페라리를 이끌었던 전 회장도 비난 대열에 합류했습니다. <br /> <br />[루카 디 몬테제몰로 / 전 페라리 회장 : 이 자동차만큼은 중국도 모방하지 않을 겁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페라리는 새로운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이란 점을 분명히 하며, 기존 우수 고객에게 구매 우선권을 주던 관행까지 깨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권준기 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임현철 <br />화면출처 : 아스카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52715205410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