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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세계 덮친 5월 폭염…100년 만에 기록 경신

2026-05-27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반대로 겪어본적 없는 폭염에 시달리는 곳들도 있습니다.<br><br>인도에선 기온이 45도까지 치솟았고, 영국과 프랑스는 관측이래 가장 더운 5월을 나고 있습니다. <br> <br>홍유라 기자입니다. <br> <br>[기자]<br>온도계에 35.6도가 찍혔습니다.<br><br>연신 부채질을 해보지만 더위를 식히기엔 역부족입니다. <br> <br>더위에 지친 런던 시민들은 템즈강으로 뛰어들었습니다. <br> <br>영국의 5월 기준으론 역대 최고였던 1922년 32.8도를 이틀 연속 넘어섰습니다. <br> <br>[로돌포 무르기아 / 관광객] <br>"사람들이 저한테 런던은 날씨가 더 추울 거라고 그랬거든요. 그런데 여기서 더워 죽을 것만 같아요." <br> <br>프랑스도 최소 10개 지역에서 5월 최고기록이 깨졌습니다. <br> <br>[소피아 바니키 / 관광객] <br>"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해요. 항상 수분을 유지하고 그늘이 있는 곳으로 가려고 하죠. 이런 날씨는 예상하지 못했어요." <br> <br>인도 뉴델리도 45도까지 치솟으며 병원엔 온열 질환자들의 줄이 늘어섰습니다. <br><br>설사와 구토에 시달리는 아이에게, 조금이라도 먹이려는 아버지는 애가 탑니다. <br> <br>[아미트 쿠마르 / 아이 아버지] <br>"아이가 더위 때문에 먹기만 하면 바로 설사하고 구토해요. 저도 설사로 고생했거든요. 더위 때문에 어려움이 많아요." <br> <br>탈수증상에 동물들도 맥없이 쓰러졌습니다. <br> <br>[비카스 쿠마르 / 수의사] <br>"폭염 때문에 염소를 포함한 동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그 결과로 고열에 시달리고 있죠." <br> <br>늦가을을 맞은 남미 페루도 36도를 기록하는 등 지구촌 곳곳이 5월 폭염과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 A 뉴스 홍유라입니다. <br><br>영상편집 : 정다은<br /><br /><br />홍유라 기자 yura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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