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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 지붕서 질주…미국, 10대 기행에 골머리

2026-05-27 6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미국에서 10대들의 위험천만한 기행이 사회 문제로 떠올랐습니다. <br> <br>달리는 지하철 위에 올라탔다 숨지는 일도 벌어졌는데요.<br> <br>이런 무모한 행동이 SNS를 타고 번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문예빈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달리는 지하철 위에 한 사람이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. <br> <br>아슬아슬하게 구조물을 피하는가 싶더니 그대로 추락합니다. <br> <br>잠시 뒤 또 다른 사람도 중심을 잃고 선로 위로 떨어집니다.<br><br>현지시각 22일 미국 뉴욕에서 달리는 열차 위에 올라탔던 10대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. <br> <br>뉴욕에선, SNS에 올릴 영상을 찍겠다며 달리는 열차 위에 올라타는 이른바 '서브웨이 서핑'이 유행하면서 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이번 사고가 예고할 수 있었던 비극이었다면서 서브웨이 서핑은 끔찍하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><br>청소년들이 무리를 지어 도로 한복판을 뛰어다닙니다. <br> <br>고함과 경적 소리가 도로를 가득 메웁니다. <br> <br>도로는 소화기 분말로 뒤덮였고, 아예 경찰차 위에 올라타기도 합니다. <br> <br>현지시각 그제, 미국 시카고에서 10대 청소년들의 난동으로 경찰관 5명이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. <br> <br>최근 영미권에선 10대들이 SNS로 시간과 장소를 공유한 뒤 한꺼번에 몰려드는 이른바 '틴 테이크오버'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<br> <br>처음엔 함께하는 놀이 형태였지만, 점차 도로 점거와 난투, 기물 파손, 경찰 충돌로 번지고 있습니다.<br><br>SNS를 타고 번지는 10대의 위험한 기행에 주요 도시들도 통금 강화와 단속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이태희<br /><br /><br />문예빈 기자 dalyebi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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