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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이틀 스피커 멈춘 서울...양당, '설화' 경계령 / YTN

2026-05-27 2 Dailymotion

서소문 사고 이틀째에도 서울시장 후보들은 유세 없이 수습과 애도에 집중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칫 자충수가 될까, 양측을 겨냥한 날 선 발언 없이 조용한 하루를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선거가 카운트 다운에 들어가며 한껏 달아오르던 유세장은, 서소문 붕괴 사고 충격음과 함께 이틀째 스피커가 멈췄습니다. <br /> <br />종횡무진 공세를 주고받던 양당 서울시장 후보들도 차분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희생자 3명의 빈소를 모두 찾아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출마로 '시장직 정지' 상태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도 현직에 버금가는 역할을 다 하겠다며 거듭 현장을 찾은 뒤 빈소로 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엄숙한 분위기 속에, 거대 양당 지도부도 묵념과 함께 나란히 선대위 회의를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[정청래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(일동 차렷, 묵념, 바로)] <br /> <br />[장동혁 / 국민의힘 대표 : 일동 묵념, 바로] <br /> <br />그간 '안전'을 화두로 공방을 벌여온 만큼 이번 사고가 접전 판세에 자칫 악재로 작용할까, 캠프들은 극도로 몸을 사리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양당 모두 사고 당일 내부 공지를 통해 언행부터 품행까지, '신중'을 요구했고 섣부른 정쟁화에도 경계령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보수 야권인 개혁신당 김정철 후보는 오세훈 시장 책임론을 제기해 시선을 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정철 / 개혁신당 서울시장 후보(SBS '김태현의 정치쇼') : 제가 후보라면 저는 이미 사퇴했습니다. 이 정도 사안이라면요. GTX 문제도 발생했고, 이태원 참사도 있었고요.] <br /> <br />살얼음판 분위기 속에 수서역에서 공사장 인명사고가 또 발생하면서 후보들은 원활한 사고 수습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잔뜩 웅크린 기류 속에, 시선은 사전투표 시작, 일곱 시간 전에 열리는 TV 토론회로 향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책 공약부터 도덕성 이슈까지, 압축된 두 시간 동안 모든 걸 쏟아붓기 위해 후보들은 고심을 거듭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박희재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이상은 이승창 <br />영상편집 : 연진영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희재 (parkhj02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6052720270642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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