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젠 차량이 스스로 거리를 조절하고 위험 상황에선 제동까지 하는 시대가 됐죠.<br><br>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율주행 기능까지 점검하는 평가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구축했습니다.<br><br>김대욱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가속 페달을 밟자 시뮬레이션 속 차량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. <br><br>차선을 벗어나자마자 경고음이 울립니다. <br><br>정속 주행 기능을 담당하는 센서가 고장난 차량이 앞차와 충돌하자 '실패'라는 검사 결과가 나타납니다. <br><br>가상 주행환경을 기반으로 차량의 자율 기능을 점검하는 자율차 평가 시스템입니다. <br><br>첨단안전장치가 장착된 차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자율주행 상용화에 대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세계 최초로 도입했습니다. <br><br>제동장치와 조향장치같은 기존 검사항목은 물론, 적응형 순항제어장치와 비상제동장치 등 5대 첨단안전장치까지 한 번에 검사할 수 있습니다. <br><br>특히 차량 자체 정보에만 의존하지 않고 실시간 모니터링과 시뮬레이터로 직접 검증하는 기술을 구현해냈습니다.<br><br>[박원덕 / 한국교통안전공단 첨단연구개발처장]<br>"지금은 연구와 실증의 과정이지만 향후 모든 자율차를 가진 국민들이 안전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제도화, 상용화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" <br><br>한국교통안전공단은 실증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이르면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. <br><br>채널A뉴스 김대욱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박영래 <br>영상편집 : 박선욱<br /><br /><br />김대욱 기자 alive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