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사전투표 첫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투표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<br> <br>이 회장의 투표 모습이 공개된 건 처음인데요. <br> <br>우연히 취재진에 포착된 거다, 의도된 공개 행보다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윤수민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투표용지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. <br> <br>[사전투표소 관계자] <br>"악수 좀…" <br> <br>사전투표소 관계자들과 웃으며 악수를 나눕니다. <br> <br>기표소에서 나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는 짧게 인사도 건넵니다. <br> <br>[이재용 / 삼성전자 회장] <br>"고생 많으십니다." <br> <br>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오전, 이 회장은 회색 정장에 넥타이를 매지 않은 차림으로 한남동 자택 인근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. <br> <br>이 회장의 투표 장면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> <br>그동안 삼성 측은 투표 여부만 사후에 알려왔을 뿐, 실제 투표소를 찾는 모습이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삼성 관계자는 "우연히 투표소를 찾았다가 취재진에 포착된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><br>이번 공개 행보는 노사 갈등이 최고조였던 지난 16일, 대국민 사과에 나선 이후 13일 만입니다. <br> <br>재계에서는 성과급 합의로 노사 갈등을 봉합한 이 회장이 조직 안정과 내부 결속을 염두에 두고 이례적으로 공개 행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. <br> <br>삼성전자는 오늘 차세대 AI 반도체용 HBM4E 샘플을 세계 최초로 출하하며 시장 주도권 경쟁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윤수민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최창규<br /><br /><br />윤수민 기자 soom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