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북한 평양 도심의 바로 며칠 전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. <br> <br>알록달록한 고층건물에 핑크 버스가 도로를 달립니다. <br> <br>보기 힘든 영상, 이현재 기자와 함께 보시겠습니다. <br><br>[기자]<br>빨강, 주황, 파랑 등 알록달록한 고층 건물들이 즐비한 이곳. <br> <br>북한 평양 도심의 최근 모습입니다. <br> <br>쓰레기 하나 없이 깔끔한 도로에, 평양역으로 가는 '핑크 버스'도 눈에 띕니다. <br> <br>높은 건물 꼭대기에 '지상낙원' 간판이 붙었고 지하철역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. <br> <br>스위스 유학파 출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집권 초기부터 유럽식 색감과 건물 디자인을 반영해 평양 꾸미기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김정은 집권 이후 건설된 미래과학자거리나 여명거리 등을 보면 이전 모습과 차이가 뚜렷합니다.<br> <br>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의 일종의 '이미지 정치'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> <br>[류현우 / 탈북 외교관] <br>"평양시 자체가 혁명의 수도라고 합니다. 그러니까 평양 거리를 집중적으로 화려하게 단장을 하는 거예요. 그래야 홍보 효과가 세니까." <br> <br>며칠 전 방북해 북한 정권 실세들을 만나고 온 발라크라쉬난 싱가포르 외교 장관은 해당 영상을 공개한 뒤 "북한은 한국, 미국과 소통을 재개할 준비가 안 돼 있다"고 했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김지향<br /><br /><br />이현재 기자 guswo1321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