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과 필리핀이 배타적경제수역(EEZ) 등 해양 경계 획정을 위한 협상을 개시하기로 합의하자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"일본과 필리핀이 선포한 획정 예정 해역은 타이완 섬 동쪽에 있는 곳으로 국제법에 따라 중국은 이 해역에 있는 EEZ와 대륙붕을 보유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일본과 필리핀이 제멋대로 이른바 '해역 경계 획정 협상'을 시작하는 건 중국의 해양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한 것이고, 국제법과 국제 관계의 기본 준칙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마오 대변인은 "중국은 강한 불만을 표하고, 단호히 반대하며 이미 일본과 필리핀 측에 각각 엄정한 외교 경로로 항의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어제(28일)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하고, 중국의 해양 군사력 확대를 견제하기 위한 군사 정보 공유 등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동성명에는 "두 정상은 역내 법적 확실성을 강화하기 위해, 국제법에 따라 양국 EEZ 대륙붕의 해양 경계 획정을 위한 공식 협상을 개시하기로 했다"는 문구가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52918055828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