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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라엘, '종전 임박'에도 레바논 맹공..."하루 어린이 11명 사상" / YTN

2026-05-29 8 Dailymotion

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아랑곳없이 레바논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을 돕고 있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군에 쫓겨 도망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레바논 남부에 또다시 이스라엘군의 폭탄이 떨어집니다. <br /> <br />모든 주민에게 마을을 떠나라고 알린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입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은 헤즈볼라를 섬멸하겠다며, 핵심 거점으로 꼽는 레바논 남부를 사실상 초토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휴전 속에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머지않았다는 전망이 무색할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군이 레바논 남부 리타니강을 건너 전략적 요충지로 진출했다며 성과를 과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[베냐민 네타냐후 / 이스라엘 총리 : 현지 여단장들과 병사들이 전해준 말에 따르면 우리는 모든 전투에서 헤즈볼라를 격퇴하고 도망치게 만들고 있습니다. 그들은 도망가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지난 2달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이어진 공습으로 남부 곳곳은 이미 폐허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은 상황 속에 주민들은 대피할 생각조차 할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[나왈 이스칸다르 / 레바논 남부 주민 : 떠날 마음이 생기질 않아요. 집을 떠나 어디로 가 떠돌라는 말인가요?] <br /> <br />민간인, 특히 어린이들의 피해는 심각한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유니세프는 지난 4월 17일 휴전 이후에도 300명 가까운 어린이가 숨지거나 다쳤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리카르도 피레스 / 유니세프 대변인 : 지난 7일간 어린이 15명이 숨지고 62명이 다쳤습니다. 매일 11명씩 어린이 사상자가 발생한다는 말입니다. 어린이 인명피해 대부분이 (이스라엘의) 레바논 남부 공습에 따른 것으로 봅니다.] <br /> <br />어린이와 민간 시설을 항상 보호해야 한다는 국제인도법은 여기서는 먼 나라 얘기입니다. <br /> <br />구호품도 제대로 닿지 않는 폐허 속에서 레바논 주민들은 자신들이 시작하지도 않은 전쟁이 끝나기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최아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최연호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53005492107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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