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지금 이 장면만 보면 어디 전쟁났나 싶을텐데, 아닙니다. <br> <br>프랑스 프로축구팀 파리 생제르맹이 쳄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자 열광한 극성 팬들이 난동을 부린겁니다. <br> <br>축하를 왜 이런 식으로 하는 걸까요. <br> <br>장하얀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버스정류장 지붕 위에 수십 명이 올라가 있고 누군가는 유리창을 깨뜨립니다. <br> <br>경찰이 들이닥치자 우르르 달아납니다. <br> <br>불타오르는 자전거에도 아랑곳없이 즐거워하고, 도심 거리는 전쟁터를 방불케 합니다. <br> <br>현지시각 어제 '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'에서 파리 생제르망이 아스널을 꺾고 2연패를 달성하자, 수만 명의 팬들이 파리 거리로 쏟아져나왔습니다. <br> <br>폭죽을 쏘며 축하하던 팬들의 행동은 방화와 기물파손 등으로 점차 과격해졌고, 프랑스 당국은 전국에서 400여 명을 체포했습니다.<br><br>== <br><br>건장한 남성을 번쩍 들어 화면 밖으로 옮기는 남성. <br> <br>[현장음] <br>"<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경호 장면입니다. 벌써 난입자를 제압해서 끌어내고 있죠.> 데려가, 데려가." <br> <br>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의 경호원 야신 체우코입니다. <br> <br>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전 인터뷰에서 축구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난입팬 제압 장면을 재연해 보였습니다. <br> <br>== <br>네 발 달린 로봇이 달려와 얼굴에 달린 카메라로 스캔합니다. <br> <br>그러더니 강아지처럼 재롱을 부립니다. <br> <br>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댈러스에 배치된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으로, 주변 위험물이나 위험인물을 탐지하며 보안을 점검합니다. <br> <br>== <br>사방이 어두워지더니 곳곳에 번개가 칩니다. <br> <br>자세히 보니 번개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갑니다. <br><br>현지시각 그제 저녁 미국 오리건주 풍력발전 단지에서 희귀 상향 번개가 포착됐습니다. <br><br>풍력 발전기의 강한 전기장 때문에 전류가 위로 치솟은 것으로 분석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이승은<br /><br /><br />장하얀 기자 jwhite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