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 투표 전 마지막 휴일인 어제, 유세 현장에서 '뽀뽀' 논란이 불거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떤 내용인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어제 서울 목동 파리 공원 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우형찬 서울 양천구청장 후보. <br /> <br />시민들과 인사하던 중 정원오 후보가 아빠 품에 있던 한 아기를 안아보는데요, <br /> <br />이때 옆에 있던 우형찬 양천구청장 후보가 아기에게 뽀뽀해 보라고 연신 외칩니다. <br /> <br />[우형찬 / 더불어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 뽀뽀해야지. 뽀뽀 한 번. 뽀뽀!] <br /> <br />이렇게 연신 뽀뽀를 강요하는 모습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걸 의식한 건지, 우형찬 후보를 제지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즉각 비판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함인경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어제(31일) 논평에서 오빠 강요에 이어 뽀뽀까지 요구하는 기괴한 문화에 국민은 불쾌함을 넘어 소름이 끼친다며 아이들은 정치인의 이미지 연출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신주호 부대변인도 논평에서 뽀뽀를 수차례 강요한 구청장 후보나, 그런 말을 듣고 웃고만 있는 서울시장 후보나 오십보백보라며, 민주당을 '아동학대당'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고 비꼬았습니다. <br /> <br />논란이 일자 결국 우형찬 후보는 사과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어른의 일방적 시각으로 아이를 대했던 자신의 불찰이라며 마음의 상처와 불편함을 겪은 아기와 부모님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본 투표를 단 이틀 앞둔 상황. <br /> <br />선거 막판 치열한 유세 속 불거진 이번 논란에 즉각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는데요. <br /> <br />행동 하나하나가 선거 결과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이번 논란이 민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sell10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6060108140630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