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, '서소문 고가 붕괴' 시공사 관계자 4명 입건 <br />경찰, 수사 속도…지난주에는 동시다발 압수수색 <br />서울시 관계자 입건 안 됐지만 수사 확대 가능성 <br />노동부, 시공사 대표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 입건<br /><br /> <br />서소문 고가 붕괴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가 본격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시공사 관계자 여러 명을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소문 고가 철거 공사를 맡았던 시공사 관계자 4명이 경찰에 피의자로 입건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시공사 관계자들에게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에 입건된 관계자들은 모두 안전 관리의 책임이 있는 현장소장급 인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6일 서울 미근동에서 철거 중이던 고가가 무너진 사고 이후 사흘 만에 동시다발 압수수색에 나섰던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는 겁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현장감식과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정밀 분석하면서 피의자 소환 시점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발주처인 서울시 관계자가 피의자로 입건되지는 않았지만, 경찰 수사는 확대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서울시에서 철거공사 감독을 맡았던 인물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선 경찰의 압수수색이 선거개입이라는 주장에 대해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다른 고려는 없었다며 비슷한 사건의 경우 초기 증거 확보가 중요하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시공사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고용노동부 역시 서울시에 관리·감독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들여다본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정영수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강보경 <br />영상편집 : 구본은 <br />디자인 : 정소휘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영수 (ysjung02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60118191480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