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페이스X, '스타십'·'스타링크'로 우주 산업 독점 <br />블루오리진 폭발로 위상 강화…고위험성도 상기 <br />적대 세력 우주 무기화…스타링크 위성망 파괴 위협 <br />천문학적 자금 쏟아붓는 AI 사업 재무적 부담 가중<br /><br /> <br />세계 최고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시장 가치 2,700조 원이 넘는 역대급 상장을 추진하며 글로벌 투자 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화려한 기술적 성과 뒤에 숨겨진 구조적 리스크와 지배구조 논란은 투자자들의 고심을 키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차세대 발사체 스타십과 우주 인터넷 스타링크로 우주 산업을 독점하고 있는 스페이스X. <br /> <br />최근 경쟁사 블루오리진의 로켓 폭발 사고는 스페이스X의 대체 불가능한 위상을 돋보이게 한 호재였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동시에 우주 사업이 언제든 막대한 자산이 증발할 수 있는 '고위험군'임을 시장에 상기시키는 계기도 됐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 투자설명서에는 장밋빛 전망 이면에 냉혹한 생존 위협들이 명시됐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적대 세력의 '우주 무기화'로 스타링크 위성망이 파괴될 수 있다는 안보 리스크가 꼽힙니다. <br /> <br />막대한 자금을 쏟아붓는 AI 사업도 부담입니다. <br /> <br />초기 인프라 비용 탓에 분기당 5조 원 넘는 적자를 내고 있고 우주 데이터센터 구상 역시 갈 길이 멉니다. <br /> <br />[샤리프 알 로마이티 / 우주 기업 CEO : 10~15년 뒤면 우주 데이터센터 100만 개라는 일론 머스크의 구상을 감당할 엄청난 시장 수요가 생길 것입니다. 하지만 장기적 비전일 뿐, 당장의 재무 부담 극복이 과제입니다.] <br /> <br />무엇보다 투자자들을 딜레마에 빠뜨린 건 85%가 넘는 의결권을 쥔 '머스크의 독단적 경영' 리스크입니다. <br /> <br />[엠마 월 / 글로벌 투자 전략가 : 머스크는 논란을 몰고 다니는 인물입니다. 시장의 평가는 그가 사업에만 집중하느냐, 아니면 다른 분야에 한눈을 파느냐에 달려 있고, 바로 그 점이 투자 위험 요소입니다.] <br /> <br />특히 스페이스X 중심의 지주회사 개편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테슬라의 자금과 AI 역량이 머스크 개인의 연합체로 쏠릴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. <br /> <br />[댄 아이브스 / 기술주 분석가 : 투자자들은 테슬라가 스페이스X와 xAI를 아우르는 지주사 산하로 편입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. 만약 그렇다면 시장 경쟁 구두에 큰 파장을 부를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우주 패권 장악이라는 기대감과 지배구조의 불안감 속에서 스페이스X의 2,700... (중략)<br /><br />YTN 권영희 (kwony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60122430003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