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동북지방 헤이룽장성 하얼빈에 거대한 모래 폭풍이 덮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헤이룽장성 기상대는 지난달 31일 오후 하얼빈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시속 130km에 달하는 강풍이 몰아쳤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관영 CCTV는 강풍이 몰고 온 거대한 모래 폭풍이 도심을 덮치면서 가시거리가 100m도 되지 않아 도로가 마비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주민들은 순식간에 낮에서 밤으로 변하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서 "지구의 종말을 보는 것 같아 무섭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얼빈 시내 곳곳에서 가로수가 쓰러지고, 각종 구조물이 강풍에 날려 차량을 덮치거나 전신주가 폭발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당일 저녁 하얼빈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예정됐던 콘서트장에도 강풍이 덮쳐 공연이 취소되고 관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중북부 내몽골 자치구엔 오늘 오전 최대 5cm의 폭설이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매체들은 이 지역은 한겨울에 영하 50도로 떨어지기도 하지만, 오뉴월에 폭설이 내린 건 이례적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60201334028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