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향정신성 수면제를 대면 진료 없이 처방받고, 약은 매니저를 통해 대리 수령한 혐의를 받는 가수 싸이, 경찰이 수사 착수 10개월 만에 싸이와 매니저, 그리고 처방을 해준 의사들까지 검찰에 넘겼습니다. <br> <br>윤지유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매니저를 시켜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제를 대신 받아 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온 가수 싸이. <br> <br>경찰이 수사 착수 10개월여 만에 싸이와 매니저 등을 '의료법 위반'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. <br> <br>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학병원에서 대면진료 없이 약을 처방받고, 제 3자가 대리로 약을 받은 혐의가 모두 인정된다고 본 겁니다. <br> <br>이 약은 수면·불안장애 치료제로, 의존성과 중독성 때문에 의사의 진찰과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입니다.<br> <br>앞서 경찰은 싸이를 한 차례 비공개 소환 해 조사했는데, 싸이도 혐의를 인정한 걸로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경찰은 싸이에게 약을 처방 해준 대학병원 교수 1명과 전문의 3명도 처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.<br><br>전문의들은 교수의 요청으로 처방을 해준 걸로 조사됐습니다. <br> <br>싸이 소속사 측은 "향후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> <br>싸이는 이달 말부터 열리는 '흠뻑쇼'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윤지유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박혜린<br /><br /><br />윤지유 기자 gu25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