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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부야에 쓰레기 버리면 ‘과태료 1만 9천 원’

2026-06-02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일본 도쿄 여행 계획하시는 분도 많이 계실 텐데요. <br> <br>대표적인 번화가인 시부야에서 쓰레기를 몰래 버리면 이제 범칙금을 물게 됩니다. <br> <br>단속반이 골목골목 24시간 순찰하고 있다는데요.<br><br>외국인 관광객에도 가차없이 적용된다고 하는데, 송찬욱 도쿄 특파원이 동행 취재했습니다.<br><br>[기자]<br>한국인도 많이 찾는 일본 도쿄 대표 관광지 시부야. <br> <br>주황색 조끼를 입은 단속반이 골목길로 향합니다. <br> <br>담배꽁초를 길바닥에 버린 남성들을 적발합니다. <br> <br>그 자리에서 범칙금도 받습니다. <br> <br>단속에 불만을 품고 항의 해도 소용없습니다. <br> <br>외국인 관광객도 예외없이 단속에 붙잡힙니다. <br><br>시부야구가 어제부터 쓰레기 무단 투기에 대해 범칙금 2000엔, 우리 돈 약 1만 9000원을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. <br> <br>밤에 사람들이 더 많이 몰리는 점을 감안해 단속은 24시간 진행됩니다. <br> <br>관광객이 계속 늘어나면서, 이곳 시부야는 더이상 캠페인만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기는 어렵다고 보고 강력한 단속에 나선 것입니다.<br> <br>[나카오 히로노리 / 일본 시부야구 담당자] <br>"엄격하게 단속해 시부야가 쓰레기 무단 투기 대책에 있어 매우 엄격한 곳이란 사실을 전 세계에 확실히 알리고자 합니다." <br> <br>시부야구가 지난해 7월 조사한 결과 쓰레기 무단 투기는 외국인이 더 많았습니다.<br> <br>이 때문에 관광객들도 단속 사실을 알 수 있도록 곳곳에 한국어와 영어로 된 홍보 현수막도 걸었습니다. <br> <br>[하유미·황효근 / 관광객] <br>"관광지에서 그렇게 범칙금을 부과함으로써 사람들도 더 안 버리게 되고 그런 점은 괜찮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. <쓰레기통이 많이 없기는 해서 그것은 조금 불편할 것 같기는 해요.> <br><br>시부야구는 이번 단속에 맞춰 편의점과 음식점 등에 쓰레기통 설치를 의무화하고, 공공 쓰레기통도 더 늘려나갈 계획입니다. <br> <br>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박용준 <br>영상편집: 조아라<br /><br /><br />송찬욱 기자 song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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