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무려 1천명의 매릴린 먼로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. <br> <br>금발 가발에 하얀 드레스까지. <br> <br>할리우드의 영원한 아이콘을 그대로 재현했는데요. <br> <br>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 행사, 기네스북 기록까지 세웠습니다. <br> <br>문예빈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흰색 드레스를 입은 사람들이 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. <br> <br>가발에 선글라스까지, 모두가 매릴린 먼로가 된 듯 같은 포즈로 카메라 앞에 섭니다. <br> <br>현지시각 지난달 31일,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서 매릴린 먼로 탄생 100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. <br> <br>영화 '7년 만의 외출' 속 먼로와 같은 복장을 한 사람 총 1037명이 참여해, '매릴린 먼로를 따라 한 가장 많은 인원'으로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했습니다. <br> <br>[매릴린 먼로 팬] <br>"저는 열렬한 매릴린 먼로 팬이라서 팜스프링스에 이렇게 많은 먼로 사진이 전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꼭 와야겠다고 생각했어요. 여기 오려고 돈을 다 썼는데, 정말 그럴 만한 가치가 있었어요." <br> <br>주최 측은 500명 정도가 참가할 걸로 예상했지만, 탄생 100주년을 기리려는 팬들이 전국 각지에서 몰리며 예상 인원의 2배를 넘겼습니다. <br> <br>1926년 6월 1일 태어난 먼로는 '신사는 금발을 좋아해', '뜨거운 것이 좋아' 등에 출연하며 1950년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. <br> <br>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지 60년이 넘었지만, 지금도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이승근<br /><br /><br />문예빈 기자 dalyebin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