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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네타냐후에 “당신은 미쳤어”

2026-06-02 32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'브로맨스'로 불렸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관계가 삐걱대고 있습니다. <br> <br>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이 이란과 종전 협상을 흔들자, 트럼프 대통령이 "당신은 미쳤다"며 네타냐후 총리에게 격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> <br>뉴욕 조아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<br><br>[기자]<br>붕괴된 건물 잔해가 차량을 덮친 가운데,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. <br> <br>현지시각 어제,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티르를 공습한 현장입니다.<br> <br>인근 병원도 피해를 입으면서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. <br> <br>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대상으로 공세를 강화하자, 트럼프 대통령은 공격 중단을 요구하며 격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액시오스는 트럼프가 네타냐후 총리와의 통화에서 "당신은 완전히 미쳤다"며 "내가 아니었으면 감옥에 있었을 것"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고 전했습니다.<br> <br>부패 혐의로 기소된 네타냐후 총리의 재판이 이란전을 계기로 중단된 점을 거론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이스라엘의 공세 확대가 이란과의 협상을 무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트럼프가 직접 제동을 건 것입니다. <br> <br>[에스마일 바가이 / 이란 외무부 대변인] <br>"레바논의 휴전이 전쟁 종식을 위한 모든 휴전 및 최종 합의의 필수적인 부분이라는 점을 강조해 왔으며, 지금도 강조하고 있습니다." <br> <br>트럼프는 SNS에 "이스라엘의 베이루트 공습은 없을 것"이라며 "평화가 영원히 이어지길 바란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> <br>종전 양해각서 체결 시점에 대해선 "향후 일주일 내로 생각한다"며 "여전히 해결해야 할 사안들이 남아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> <br>종전 협상이 좀처럼 진전을 보지 못하는 가운데, 미국 내 강경파들 사이에선 이란이 구체적인 양보 없이 시간만 벌고 있다는 의구심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뉴욕에서 채널A뉴스 조아라입니다.<br> <br>영상취재 : 김창종(VJ) <br>영상편집 : 김민정<br /><br /><br />조아라 기자 likeit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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