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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후보 잘 몰라요”…교육감 선거 ‘역대급’ 무관심

2026-06-02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여러분, 이번 선거 교육감도 함께 뽑는다는 점 잊지 않으셔야 겠습니다. <br> <br>우리 지역 교육 인사, 예산, 정책 다 주무르는 막강한 자리인데, 당도 없고 후보가 누군지도 모르고, 서로 맞고발에 얼룩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신희철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서울 시민들에게 교육감 선거에 대해 물었습니다. <br> <br>답은 비슷했습니다. <br> <br>[고윤서 / 서울 서대문구] <br>"잘 몰라서 정하지는 못하고 고민 중이에요" <br> <br>[윤중혁 / 서울 용산구] <br>"많이 홍보가 되면은 이제 저희도 확인을 했겠죠. 아직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." <br> <br>'잘 모른다'는 겁니다. <br> <br>서울 교육감 후보는 무려 8명, 역대 최다입니다. <br> <br>하지만 선거 약 일주일 전에도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이 75%에 달했습니다.<br> <br>정치적 중립이란 이유로 교육감 투표 용지엔 기호와 정당명이 없고, 후보 배열도 투표지마다 달라집니다.<br> <br>후보들이 각자 서로 진보 단일후보, 보수 단일후보라며 현수막에 걸려 있지만, 전체 단일화엔 실패해 유권자들은 최소한의 성향도 판가름하기 쉽지 않습니다. <br> <br>교육감은 학교 설립과 폐지, 교원 인사권, 교과서 선택권에 한해 수조 원의 예산까지 좌지우지합니다. <br> <br>역대급 무관심한 교육감 선거, 일각에선 직선제를 폐지하고 러닝메이트제나 임명제로 개편하자는 목소리도 나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신희철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장규영 김석현 <br>영상편집 : 이혜리<br /><br /><br />신희철 기자 hcshi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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