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며, 시민들이 잠실 투표소 봉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에 대한 고발 사건을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손팻말과 태극기, 성조기를 든 시위대가 건물 입구를 완전히 에워쌌습니다. <br /> <br />구호를 외치는 사람들 주변에서 일부 유튜버들은 방송에 열을 올리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부정선거! 부정선거! 부정선거! <br /> <br />6·3 지방선거 당일,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빚어졌던 서울 잠실7동 제2투표소입니다. <br /> <br />날이 어두워졌지만, 이곳 투표소 앞은 여전히 시위를 이어가는 시민들로 가득합니다. <br /> <br />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유튜버와 시위대들은 투표함 2개의 반출을 막겠다며 사흘째 봉쇄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출입하는 사람들의 신원을 일일이 캐물었고, 심지어 소지품을 뒤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투표 업무를 지원했던 구청 직원들이 투표소에 고립되기도 했는데, 직원 한 명은 건강이 악화되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김범진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이 시민들을 설득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을 때는 흥분한 시위대와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 범 진 /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: 저희가 일단 중요한 것은 개표를 마쳐야지만 당선인 확정을 할 수 있어요.] <br /> <br />선관위 관계자들에 대한 경찰 수사도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한 시민단체는 국민의 선거권을 방해했다며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등 선관위 관계자들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 사건을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에 배당하고 수사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최승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왕시온 이영재 구본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승훈 (hooni05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60501401397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