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다음은 쿠바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녔었죠. <br> <br>급기야 쿠바 대통령 부부를 제재 명단에 포함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. <br><br>쿠바를 리조트 땅으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는데요. <br> <br>뉴욕에서 조아라 특파원입니다 <br><br>[기자]<br>미국 재무부가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 부부 등 5명의 쿠바 지도급 인사들을 제재 명단에 올렸습니다. <br><br>미국 관할권 내의 모든 자산과 부동산, 은행 계좌가 동결되고, 미국 금융기관과의 거래도 전면 금지 처분을 받은 겁니다. <br> <br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다음 타깃으로 쿠바의 정권교체를 노골적으로 언급했습니다. <br><br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] <br>"(쿠바는) 아름다운 리조트를 가질 수 있는 땅이죠. 쿠바를 위한 아주 좋은 계획들을 가지고 있습니다. (쿠바) 정권을 없애야 한다고 봅니다." <br> <br>트럼프 대통령이 쿠바에 리조트 개발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지구 반대편에선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호텔 개발 계획이 엄청난 반대에 직면했습니다. <br> <br>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수천 명이 닷새째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><br>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제러드 쿠슈너와 연관된 약 6조 원 규모의 초호화 리조트 사업개발 반대 시위입니다. <br> <br>[린디타 코마니 / 시위 참가자] <br>"알바니아는 판매용이 아닙니다. 알바니아는 알바니아 국민의 것이며 무엇을 할지는 국민이 정합니다." <br> <br>아드리아해의 환경 보호지역이 훼손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. <br><br>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는 최근 리조트 개발지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일화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. <br> <br>뉴욕에서 채널A 뉴스 조아라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차태윤<br /><br /><br />조아라 기자 likeit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