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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보수 장벽' 견고했지만...변화 조짐도 뚜렷 / YTN

2026-06-05 0 Dailymotion

6·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대구시장 선거는 아슬아슬하게 국민의힘이 수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네 번째 낙선 아픔을 맛봤지만, 정치적 변화의 바람을 불러내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김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'보수의 심장'은 견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에서만 다섯 번째 도전, 출구조사까지 접전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품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45.05%의 득표율로 보수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부겸 /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: 너무 잘했다고 서로 어깨 두드려주십시다. 우리 대구에 경쟁이 벌어지고 여야가 서로 시민께 잘 보이려는 노력을 하는 서비스로의 정치 가능성을 우리는 봤습니다.] <br /> <br />이변은 없었지만, 변화의 조짐은 뚜렷합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대구 기초의회 131석 중 48석을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거기간 내내 접전을 펼치며, 대구에서도 정치적 경쟁이 가능하다는 점도 보여줬습니다. <br /> <br />[안경완 / 대구 북구의원 당선인 : (전에는) 지금보다 더 험한 험지였어요. 그땐 민주당이라고 하면 빨갱이고, 공산당이었거든요. 지금 정말 좋아진 겁니다. 한 발 한 발 변화해 간다는 것이죠. 그래서 실망하지 말고 한 발 한 발 걸어가면서….] <br /> <br />보수 성향이 강한 경북 안동에서도 국민의힘이 시의회 과반 확보에 실패하는 등 경북지역의 정치적 변화도 주목받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사상 최초로 녹색당 소속 시의원이 당선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철옹성 같은 장벽은 이번에도 무너지지 않았습니다. 하지만 독주 대신 경쟁을 바라는 지역 민심은 이미 보수의 심장에 변화의 불씨를 피웠다는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근우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: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근우 (gnukim05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60601044537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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