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위대, 경기장 10개 출입문 막아서…'개표소 봉쇄' <br />'재선거·선관위 해체' 연호…태극기 흔들며 행진도 <br />경찰 추산 1만 명 운집…"더 모여달라" 호소도<br /><br /> <br />'투표용지 부족' 사태가 발생했던 서울 송파구 잠실7동 투표함에 대한 개표는 모두 끝났지만,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투표소를 막아섰던 시위대가 이번에는 개표소를 둘러싸고 이틀째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조경원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송파구 개표소가 차려진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시위가 오늘도 종일 이어지고 있는데, 현장 상황 먼저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재 경기장에 있는 10개 출입구 앞에서 시위자들이 수십 명씩 진을 치고, 벤치나 탁자를 세워두며 개표소 봉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위대는 '선관위 해체'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태극기를 흔들며 '재선거'를 연호하고 있는데, 경기장 주변을 행진하는 대열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오후 3시 기준 1만 명이 현장에 모인 것으로 추산했는데, 불과 2시간 사이 7천 명가량이 늘어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유튜버들은 생방송을 통해 계속해서 현장으로 모여달라고 호소하고 있고, 한쪽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음식과 음료를 무료로 나눠주며 격려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기동대 360명을 현장에 투입한 경찰은 이 가운데 일부 경력을 주 출입문에 교대로 배치해 시위대가 내부 진입을 시도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개표가 모두 끝난 투표함은 아직 개표소 안에 있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개표한 잠실7동 투표함들을 포함해 송파구 전체 380여 개 투표함이 아직 경기장 안에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개표가 끝난 투표함은 관할 선관위로 이송해야 하지만, 어제 오후 3시 개표가 끝난 뒤로 만 하루가 넘도록 옮겨지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선관위 측은 투표함을 이송할 수 있도록 경찰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인 낮 2시부터는 바로 옆에 있는 체조경기장과 잔디마당에서 아이돌 가수들의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어 안전사고 우려도 제기됩니다. <br /> <br />주최 측은 대치 상황이 계속되면서 이곳 핸드볼 경기장에서 예정된 입장 팔찌 배부 계획을 변경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에는 이와 별개로 투표 부족 사태에 대한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경원 (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60615525392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