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2공항 찬성 측 "공항 건설 주민투표 대상 아냐" <br />"사회적 논의 기구에서 주민투표 여부 등 정해야" <br />위성곤 제주지사 당선인도 갈등 해결에 나설 듯<br /><br /> <br />6·3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놓고 찬반 양측의 공방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새 도정 출범을 앞두고 제2공항 문제가 다시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면서 찬반 양측의 요구도 거세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고재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2공항 건설 찬성 측은 국책사업의 법적 절차에 따른 신속한 사업 추진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이미 사업 고시가 완료됐고, 환경영향평가 등 법정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제2공항 사업은 주민투표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오병관 / 제주 제2공항 건설 촉구 범도민연대 대표 : 사실상 마지막 절차인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인 제2 공항 사업은 법과 절차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.] <br /> <br />반면 건설을 반대하는 단체들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야말로 제2공항 문제를 도민들이 직접 결정해야 한다는 민심이 반영된 것이라고 맞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주민투표나 공론조사 등 구체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도민의 결정권을 보장할 사회적 논의 기구를 당장 구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은숙 / 제주여민회 대표 (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) : 이번 선거가 보여준 것은 분명하다. 제2공항은 도민 결정권으로 매듭지어야 한다는 것이다.] <br /> <br />이처럼 찬반 갈등이 다시 팽팽해지는 가운데 선거 과정에서 주민투표와 공론조사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위성곤 제주지사 당선인도 조만간 갈등 해결을 위한 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위성곤 /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: 여전히 제2공항과 관련된 오래된 갈등 문제를 제2공항만이 아니라 여러 갈등 문제를 우선 해결하는 것이 과제라고 생각하고요.] <br /> <br />제주도가 진행 중인 환경영향평가와 이어지는 도의회 동의 절차가 제2공항 사업의 향배는 물론 갈등 해소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역대 최고 득표율로 출범하는 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이 첨예한 제2공항 갈등을 어떻게 풀어낼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YTN 고재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: 윤지원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고재형 (jhk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60702114282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