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란 전쟁이 100일 넘도록 계속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을 갖는 미 의회 선거가 다섯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<br /> <br />공화당이 과반을 내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는데 선거 결과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의 대표적인 경합주 조지아에서 민주당은 현역 상원의원이 다시 후보로 나섭니다. <br /> <br />이번 중간선거에서 가장 주목받는 87년생 젊은 정치인 존 오소프입니다. <br /> <br />[존 오소프, 미국 조지아주 민주당 상원의원 : 모든 뒷마당과 거실이 사람들로 꽉 차 있는 걸 보면 조지아가 다시 한 번 미국을 구하는 역할을 할 준비가 됐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. 애틀랜타에서 승리할 준비가 됐습니까?]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 흉내 내며 무대에 오르는 이 사람은 공화당 경선 후보로 나선 현직 하원의원입니다. <br /> <br />[마이크 콜린스, 미국 조지아주 공화당 하원의원 : 우리는 존 오소프를 조지아 주를 우선시하는 사람으로 바꿔야 합니다. 캘리포니아와 뉴욕에 맞는 사람 말고요.] <br /> <br />미식축구 감독 출신 정치 신인도 공화당 경선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데렉 둘리, 미국 조지아주 공화당 상원의원 경선 후보 : 마이크 콜린스를 찍으면 6년간 존 오소프에게 표를 주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. 제게 투표하면 미국 상원에 새로운 리더십을 가져오는 것입니다.] <br /> <br />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하원은 435석 전부, 상원은 100석 중 3분의 1에 가까운 35석을 뽑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공화당이 상원은 53석, 하원은 217석으로 상하원 모두 거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데 차이가 근소합니다. <br /> <br />2020년 대선에선 트럼프가 지고, 2024년엔 트럼프가 이긴 조지아주 같은 경합주가 승부처입니다. <br /> <br />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민주당 지지율이 다소 높은 추세라 하원의 경우 다수당이 민주당으로 바뀔 거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. <br /> <br />상원은 새로 뽑는 35석 중에 공화당 의석이 22석인데 여기서 4석을 민주당이 탈환해야 과반을 차지할 수 있어서 쉽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중간선거에서 의회 권력을 빼앗기면 임기 반환점을 도는 트럼프 대통령은 인사와 예산 등 권한을 뜻대로 행사하기 어려워집니다. <br /> <br />탄핵 가능성까지 제기되는데 하원의 과반 결의로 절차는 시작할 수 있지만, 상원의원 100명 중 67명의 찬성이 필요해서 거의 불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YTN 신호입니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신호 (sino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60801101463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