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송파구의 개표소였던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재선거를 외치는 시위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개표를 마친 투표함 수백 개도 아직 경기장 안에 남아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. 이수빈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송파구 개표소가 마련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현장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월요일 아침 이른 시각인데도 이곳에는 사람들이 모여 재선거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개표소였던 이곳을 봉쇄한 지도 어느덧 나흘째입니다. <br /> <br />현장 곳곳에서는 선관위 책임을 지적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피켓이 보이고, 또 태극기를 흔들거나,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는 손글씨 피켓을 든 채 주변을 오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밤샘 농성을 이어온 일부는 은박 담요를 몸에 두르고 있고, 경기장 게이트와 떨어진 곳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모습도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에는 보수 유튜버뿐 아니라 20대와 30대 청년들도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개표함은 아직 경기장 안쪽에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개표가 끝난 송파구 투표함 380여 개와 투표지는 아직도 이 경기장 안에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행 공직선거법상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지와 투표함, 개표록 등을 당선인의 임기 동안 보관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 시위대가 경기장 출입구를 둘러싸고 봉쇄를 이어가면서, 선관위가 투표함을 보관 장소로 옮기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시위대에 대한 강제 해산보다는 현장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기동대를 포함한 인력을 배치해 주요 출입문인 1-3 게이트 일대를 통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경기장 주변 순찰도 이어가고 있지만, 현재까지 시위대와의 큰 물리적 충돌은 없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YTN 이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신홍 <br />영상편집 : 서영미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수빈 (sppnii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60808022840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