평일에도 개표소 앞 '투표지 부족' 항의 시위 <br />"어제 한때 1만 5천여 명…주말 최대치 절반 수준" <br />경찰 "우발 상황 대비…투표함 반출 요청 없어"<br /><br /> <br />6·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시작된 개표소 봉쇄 시위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서는 재선거 요구뿐 아니라 부정선거 구호도 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표 기자, 지금 현장 상황은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주말이 지나고 평일에도 개표소 앞에서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가족 단위 참가자 등 다양한 시민이 모였던 주말에 비해 규모는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평일 첫날인 어제(8일) 인원이 가장 많았을 때 1만 5천여 명 정도였다고 밝혔는데, 주말에는 한때 3만여 명이 운집했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기동대 6개 중대, 400명가량을 배치해 우발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선관위는 아직 경찰에 투표함 반출 협조를 요청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시위 초기와 달라진 모습도 눈에 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시위 초기엔 '재선거' 요구가 주를 이뤘지만, 이제는 '부정선거' 구호가 전면에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집회에 등장했던 구호도 곳곳에서 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태극기뿐 아니라 성조기를 함께 든 참가자도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개표소 시위는 정치색을 빼고 과격한 구호는 자제하자는 측과 부정선거를 전면에 내세우고 더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측으로 양분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구호 내용을 두고 논쟁하는 과정에서 양측 사이 실랑이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시위 참가자는 취재진과 지나가는 시민에게 신분 확인을 요구하고, 응하지 않으면 진보단체 소속으로 몰면서 촬영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표정우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윤소정 <br />영상편집 : 김현준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표정우 (pyojw03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60913362006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