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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롬비아 대선 후보 사진에 '오빠 사랑해'...도대체 왜?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6-09 16 Dailymotion

다가오는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한국의 'K-컬처'가 유력 후보의 핵심 선거 전략으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차 투표에서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한 좌파 여당의 이반 세페다 후보는 청년층의 표심을 탈환하기 위해 현지에서 인기 절정인 K-팝 문화를 선거운동 전면에 내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캠프 측은 60대 후보의 근엄한 얼굴 대신 반짝이와 하트 필터를 덧입혀 K-드라마 주인공처럼 꾸미고, 한국어로 '오빠', '사랑해'라는 문구를 적은 영상 밈을 SNS에 적극적으로 유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세페다 후보 본인도 유세 현장에서 수시로 한국식 '손가락 하트'를 만들어 보이며 젊은 유권자들의 코드에 화답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지지자들로 뭉친 K-팝 팬클럽은 방탄소년단이나 에이티즈 등 아이돌 음악이 품고 있는 사회적 저항 정신을 후보의 좌파 공약과 연결해 활발한 숏폼 홍보전을 펼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막강한 인플루언서를 동원한 우파 진영의 온라인 공세에 맞서, 가장 트렌디하고 결집력 높은 K-팝 팬덤으로 강력한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중남미 전역에 우경화 바람이 거세게 부는 가운데, 독특한 K-컬처 팬덤 정치가 콜롬비아 대선의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 | 권영희 <br />오디오 | AI앵커 <br />제작 | 강승민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60910455271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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