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2030 세대들의 분노가 원동력이 된 이번 시위, 대학가로도 번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16개 대학 총학생회가 내일 시국선언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. <br> <br>홍지혜 기자, 어느 대학에 나가 있어요? <br> <br>[기자]<br>내일 연세대 총학생회가 시국선언을 예고한 학생회관 앞입니다. <br> <br>시국선언 하루 앞두고 이곳 게시판에는 이미 대자보가 곳곳에 붙어있는데요 <br> <br>"민주주의가 흔들렸다"는 개인이 붙인 대자보는 물론, 선관위의 선거 부실관리를 규탄하는 대자보도 보입니다. <br> <br>오늘 이곳 학생들은 투표지 모양의 쪽지에 의견을 적어 투표함에 넣는 방식으로 선거관리 부실을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[백민기 / 연세대생] <br>"모든 국민의 참정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작성했습니다. 한 사람만 보장되지 못하더라도 이런 시위 행동에 참여해야 한다." <br><br>[엄현서 / 연세대생] <br>"저는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입니다. '꽃이 지지 않도록 지켜주세요'라고 적었습니다." <br> <br>전남대 총학생회도 학생총회를 열어 참정권 침해 사태에 대한 경고와 선관위 비판에 나섰는데요. <br><br>전남대를 포함해 서울대, 고려대, 연세대 등 16개 대학은 내일 오후 6시 각 캠퍼스에서 시국선언을 하고, 이번 사태 관련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, 선관위 개혁 등을 촉구한단 계획입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연세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강인재 박희현 이기현 이준희 <br>영상편집: 남은주<br /><br /><br />홍지혜 기자 honghonghong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