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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유 속 NBA 직관한 트럼프 “그건 환호성”

2026-06-09 1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'뉴요커' 출신 트럼프 대통령이 53년 만에 우승을 노리는 뉴욕 닉스의 NBA 결승전을 보기 위해 맨해튼을 찾았습니다. <br> <br>대통령이 백악관을 나와 '농구 직관'에 나선 건 역사상 처음이었는데, 뉴욕이 워낙 민주당 강세 지역이다보니 야유가 쏟아졌습니다. <br> <br>뉴욕에서 조아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<br><br>[기자]<br>'뉴요커' 출신으로 고향 사랑이 각별한 트럼프 대통령. <br><br>53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 뉴욕 닉스의 NBA 챔피언 결정전을 보기 위해 맨해튼을 찾았습니다. <br><br>트럼프는 참모진과 손녀 카이 트럼프와 함께 스위트룸에서 경기를 관람했습니다. <br><br>하지만 미국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 경기장 스크린에 트럼프의 모습이 등장하자 야유가 터져 나왔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우~~~~" <br> <br>뉴욕은 대표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입니다. <br><br>특히 맨해튼에서는 지난 대선 당시 트럼프 득표율이 17%에 그쳤습니다. <br> <br>트럼프 방문으로 경호가 대폭 강화된 점도 관객 반응에 영향을 미쳤습니다. <br><br>하지만 트럼프는 다르게 해석했습니다. <br><br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] <br>"정말 대단했어요. 제 생각엔 대부분 환호성이었던 것 같습니다." <br><br>뉴욕 닉스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로 뉴욕은 그야말로 축제분위긴데요. <br> <br>경호가 강화되면서 뉴욕 팬들은 경기장에서 약 1km 정도 떨어진 이곳 브라이언트파크에 모여 대형 스크린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습니다.<br> <br>NBA 파이널 경기를 직관한 미국 대통령은 트럼프가 처음입니다. <br> <br>스포츠 사랑과 별개로,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외연 확장 행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. <br> <br>이날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도 트럼프와 다른구역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습니다. <br><br>[샘 / 뉴욕 시민] <br>"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어요. 결승전에서 우승할 팀이 있는 도시의 일원이니까요. 뉴욕 출신이니까 (직관하고 싶은) 트럼프 마음은 이해해요." <br> <br>원정에서 챔피언결정전 1·2차전을 모두 이긴 뉴욕 닉스는 트럼프 대통령이 지켜본 첫 홈경기에서 패했습니다. <br> <br>뉴욕에서 채널 A뉴스 조아라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창종(VJ) <br>영상편집: 이은원<br /><br /><br />조아라 기자 likeit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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