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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배웅 못 간 정청래...나란히 걸은 김 총리 / YTN

2026-06-09 6 Dailymotion

청와대 "인원 최소화"…당권 맞물려 범여권 '요동' <br />유럽 순방 떠난 이 대통령…김 총리, 이례적 배웅 <br />정청래 등 여당 지도부는 환송 행사 첫 '불참'<br /><br /> <br />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출국길에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배웅하지 못했고, 김민석 총리가 나란히 걸어 눈길을 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국내외 상황을 고려해 인원을 최소화한 거라고 했는데, 당권 구도와 맞물려 정치권 해석이 분분합니다. <br /> <br />황보혜경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주요 7개국, G7 정상회의 참석차 유럽 순방을 떠나는 날, 서울공항에 김민석 국무총리가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귀국길에만 종종 왔던 김 총리가 이례적으로 배웅에 나선 겁니다. <br /> <br />반면 민주당 정청래 대표 모습은 없었는데, 지난 1년 열 차례 대통령 순방 가운데, 여당 지도부가 환송에 빠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의전 인원을 최소화하기로 사전에 당과 조율했다고, 초대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[강훈식 / 대통령 비서실장 : 국제 정세가 엄중하고, 또 특히 부실 투표와 관련해서 국내외적인 상황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인원을 최소화하자는….] <br /> <br />'통상 일정' 네 글자를 공지한 정청래 대표는 대신 고창 선운사를 찾아 시간을 보냈고, 무소속 김관영 후보에 진땀승을 거둔 이원택 전북지사 당선인과 점심을 먹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에선 당장, 대통령이 정청래 대표와 '거리 두기'를 했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 취임 1주년 회견에서 지방선거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낸 연장선이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나아가 차기 당권 도전을 앞둔 김 총리 '밀어주기'라고도 했는데, 당권파는 대통령을 한낱 폭군이자 좀생이로 만드는 거라고 애써 의미를 축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실상 당권 경쟁의 막이 오른 가운데, 마냥 웃기 어려웠던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정청래 대표를 둘러싼 여진도 계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내 최다 6선이 된 송영길 전 대표도 당권 군불 때기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송영길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민주당 지도부가 정말 대통령과 불필요한 갈등과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긴밀한 신뢰로 협력해서….] <br /> <br />민주당 정권 2년 차에 맞는 8월 전당대회,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이 주목받는 상황에서, 이번에도 '명심 후보'가 당선되지 못할 경우, 향후 국정 운영 동력이 크게 약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황보혜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 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hye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6061002055188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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