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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볼라 확진 사망 백 명 넘어...케냐선 '미국인 방역 시설' 반대 유혈 시위로 / YTN

2026-06-09 28 Dailymotion

'분디부조 에볼라' 백신 없어…현재 치명률 18% <br />방역 확대로 완치자 19명으로 늘어…확산세 여전 <br />우간다 확진자 19명·사망자 2명…확산 차단 주력<br /><br /> <br />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 확진 사망자가 백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케냐에선 미국인 방역 시설 설치를 놓고 유혈 시위로까지 번졌습니다. <br /> <br />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민주콩고의 에볼라 확진자는 현재까지 35명 늘어난 550명, 이 가운데 101명이 사망했다고 세계보건기구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변종인 '분디부조 에볼라 바이러스'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, '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'를 선언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치명률은 30%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까지는 18%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확대와 조기 치료로 완치자도 19명으로 늘었지만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접한 우간다는 확진자 19명에 사망자 2명으로, 국경을 막고 차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압디라만 마하무드 / WHO 보건 비상 대응 이사 : 느리지만 접촉자를 추적하고 있고 원하는 수준에 아직 도달하지 못했습니다. 지역 사회 신뢰와 협력에 달려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아직 에볼라 환자가 없는 케냐에선 미국인을 위한 방역 시설 반대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위가 격렬해지자 경찰이 최루탄과 살수차를 동원해 해산에 나섰고 수십 명이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에볼라에 노출된 미국인 격리 방역 시설을 케냐 중부 라이키피아 미 공군 기지에 설치하려고 하자 주민들의 분노를 산 겁니다. <br /> <br />진압 과정에서 지난주 2명이 숨진 데 이어, 추가로 한 명이 경찰 총격에 숨지며 유혈 사태로 번졌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[말린 은데그와 / 시위 참가자 : 언제부터 미국인 치료 시설 보호 명목으로 우리 국민을 죽이기 시작했습니까? 우린 에볼라를 들여오고 싶지 않습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에볼라 의심 환자 미국 입국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못 박은 가운데, 미국은 케냐에 천350만 달러, 우리 돈으로 206억 원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유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임종문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61005255851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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