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 18개 대학 총학생회가 조금 뒤인 오후 6시 동시다발적으로 공동 시국선언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초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한목소리로 규탄하고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윤해리 기자! <br /> <br />잠시 뒤인 6시부터 전국 대학 총학생회에서 공동 시국선언을 발표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고려대와 부산대, 서강대, 서울대와 연세대, 전남대 등 전국 대학교 총학생회 18곳은 6·10 민주항쟁 39주년인 오늘 오후 6시 동시다발적으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이들 대학 총학생회는 시국선언문 발표 뒤 각 캠퍼스 내에서 피켓 행진도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대 총학생회는 사전에 배포된 시국선언문 모두발언을 통해 참정권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며 한 표의 가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훼손돼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연세대 총학생회는 국민이 한 표를 행사하려 했는데 국가가 준비하지 못한 나라를 민주공화국이라 부를 수 있느냐며 국가에 의한 참정권 침해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려대 총학생회는 선관위가 투표용지가 충분한 상황에서도 50%만 배부했다며 행정적 편의로 이러한 내부 지침을 내렸다면 선관위의 공직 기강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대학 총학생회는 한목소리로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,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과 선관위의 구조 개혁을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대학가에서는 선관위의 행태를 규탄하는 집단행동도 이어졌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연세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시국선언문 발표에 앞서 공동 행동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학생들은 참정권 훼손과 선관위의 무능함을 질타하는 메시지가 담긴 투표용지를 학생회관 앞에 마련된 투표함에 넣는 단체 행동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대학가 전반에 대자보도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대학가에서 올라온 대자보를 한데 모아놓은 '한 표의 기록'이라는 홈페이지에는 전국 186개 대학, 361건의 성명이 올라왔습니다. <br /> <br />공통으로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요구가 가장 많았고, 선관위를 규탄하거나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대학생들의 순수한 목소리를 정쟁의 소재로 삼아선 안 된다는 우려도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윤해리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진형욱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윤해리 (yunhr092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61017474061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