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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소비자 물가 3년 만에 최고로 치솟아...트럼프 "인플레이션 마음에 들어" / YTN

2026-06-10 0 Dailymotion

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로 5월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3년 1개월 만에 최고로 치솟아 연내 금리 동결 혹은 인상 예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인플레이션 수치가 마음에 든다며 전쟁이 끝나면 급락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, 뉴욕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을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윤 특파원, 미국 내 인플레이션 우려가 이젠 현실로 다가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5월 미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, CPI가 1년 전보다 4.2%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23년 4월의 4.9% 이후 3년 1개월 사이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고 전월보다는 0.5%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전쟁 전인 2월 2.4%에 머물렀던 미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로 3월 3.3%, 4월 3.8%에 이어 5월 들어서도 오름폭이 확대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세부 항목별로 보면 에너지 가격이 전월 대비 3.9% 올라 월간 지수 상승의 60%에 영향을 미쳤는데 휘발유 가격 상승률은 전월 대비 7%나 됐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오늘도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뉴욕 유가는 2.1% 상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단기 변동이 큰 에너지·식품을 제외해 물가의 기조적인 흐름을 더 잘 반영하는 근원 CPI는 각각 전년 대비 2.9%, 전월 대비 0.2%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전쟁이 4개월째에 접어든 가운데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길어지면서 고유가발 소비자 물가 상승 압력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소비자 물가의 선행 지표 성격을 갖는 미국의 4월 생산자 물가 지수, PPI는 1년 전보다 6% 올라 인플레이션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제 전문가들은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앞으로 계속 확산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데요, 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스티븐 케이츠 / 뱅크레이트 금융 애널리스트 : 물류비와 운송 비용은 거의 모든 재화와 서비스에 영향을 미칩니다. 하지만 주거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요인입니다.] <br /> <br /> <br />이런 와중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의 인플레이션 수치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CPI 수치가 아주 좋고, 마음에 든다면서 전쟁이 끝나면 물가가 급락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61106170098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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