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군이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빨리 합의에 서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막판 종전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이란의 태도 변화를 압박하기 위한 군사작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군이 이란 남부에서 이틀째 공습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미 중부사령부는 이란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적인 자위적 공격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더 강한 타격을 예고한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 장관은 이란이 핵심시설에 폭탄이 떨어지는 걸 보게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피트 헤그세스/ 미 국방부 장관 : 그들은 미국이 이란의 핵심 시설들에 '톡 톡 톡' 폭탄을 떨어뜨리는 것을 겪게 될 것입니다. 폭탄으로 협상할 필요가 있다면 우리는 폭탄으로 협상할 겁니다. 우리는 그것을 매우 잘합니다.] <br /> <br />또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않겠다고 동의해 협상이 완전히 끝났는데도 시간을 끌고 있다며 합의문에 서명하라고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협상은 이미 완전히 마무리됐는데 이란은 계속 시간을 끌고 있습니다. 그래서 제가 '좋다, 며칠 더 주자'고 한 것이죠. 이란이 시간을 끄는 이유는 그 문서가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. 서명하는 순간 중대한 의미를 갖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죠.]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지시로 미군이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과 상선의 통항을 지원하는 비밀작전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작전으로 2백 척 이상의 상선이 해협을 통과해 1억 배럴 이상의 석유가 시장에 공급됐고 결과적으로 유가 안정에 기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보팀 회의를 열고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 방향을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막판 종전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이란의 태도 변화를 압박하기 위해 대규모 단기 작전을 집중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이 이틀째 이란에 대한 공격에 나서면서 긴장은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. 헤그세스 미 국방 장관은 내일도 강력한 공격이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 : 강연오 <br />영상편집 : 윤용준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상희 (sa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61109413673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