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식장 식대와 결혼 비용이 오르면서 축의금 기준도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올려야 한다는 주장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"결혼식 축의금을 올려야 하는 것 아닌지"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. <br /> <br />글쓴이는 "뷔페 가격도 점점 높아지는데, 결혼식 축의금을 10만 원이 아닌 15만 원으로 내는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유로는 인당 식대가 6만~7만 원 수준인데 나머지 비용을 충당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진짜 안 넘더라, 손해 보고 결혼하고 싶지 않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글쓴이의 푸념이 화제를 모으며 온라인상에서는 축의금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 누리꾼은 "축의금은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이지 밥값을 계산하는 돈이 아니다"라며 "손님을 대접하는 것을 손해라고 생각한다면 결혼식을 하지 않는 게 맞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누리꾼도 "비싼 예식장을 선택한 것은 본인인데 왜 하객들에게 비용을 부담시키려 하느냐"며 "결혼식은 본인 돈으로 치르는 것이지 남에게 비용을 청구하는 자리가 아니다"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일부는 "식대가 비싼 예식장이라면 15만 원 정도는 내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한다"며 글쓴이를 옹호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업포털 인크루트 조사에서는 직장 동료의 적정 축의금으로 응답자의 61.8%가 10만 원을 선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카카오페이 분석 결과 실제 지난해 평균 축의금은 처음으로 1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, 1인당 평균 식대는 5만 9천 원, 서울 강남권 예식장은 평균 8만 8천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61115143974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