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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도부 전원 사퇴” vs “철없는 소리”…국민의힘 최고위 공개 충돌

2026-06-11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어제는 민주당 최고위원회가 대폭발하더니, 오늘은 국민의힘 최고위원회의에서 공개 충돌이 벌어졌습니다. <br> <br>친한계 우재준 최고위원이 장동혁 대표 면전에서 지도부 동반 사퇴를 요구하면서 벌어진 일입니다. <br> <br>최승연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[우재준 /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] <br>"저는 우리 지도부에 정식으로 제안합니다. 우리 모두 사퇴했으면 좋겠습니다" <br> <br>오늘 오전 국민의힘 최고위원회의, 친한계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이 선거 책임을 회피하지 말자며 지도부 동반 사퇴를 요구하면서 충돌은 시작됐습니다. <br> <br>[조광한 / 국민의힘 최고위원] <br>"역시 그 철없는 소리를 공개적으로 하는 건 정치적으로 굉장히 미숙한 것 같습니다." <br> <br>[우재준 /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] <br>"아니, 철 없는 소리라니요! 아니, 철 없는 소리라니요!" <br> <br>[조광한 / 국민의힘 최고위원] <br>"저 논쟁은 이따가 합시다. 단 둘이 조용히 합시다." <br> <br>굳은 얼굴로 정면만 응시하던 장 대표. <br> <br>추가 발언을 자처해 책임론에 선을 그었습니다. <br> <br>[장동혁 / 국민의힘 대표] <br>"당 지도부에 어떤 선택을 요구하거나 그 길을 열려면 110명 의원님들께서 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답을 먼저 주셔야 (합니다.)" <br> <br>당권파 김민수 최고위원도 장 대표를 엄호했습니다. <br> <br>[김민수 / 국민의힘 최고위원] <br>"여기에서 당이 아니라 개인의 계파를 위해 뛰려고 합니까? 지도부는 당원이 뽑아주셨으면 당원을 위해서 일하시기 바랍니다." <br> <br>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도 우 최고위원이 조 최고위원에게 사과를 요구하면서 또 고성이 오갔고, 신동욱 최고위원은 "사퇴할 의사가 있으면 혼자 하라"며 우 최고위원을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> <br>[우재준 /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] <br>"어린 놈이 뭐 어떻게 이런 이야기는 매우 부적절한 이야기였다고 생각합니다. 지금 우리가 1년 동안 더 버티고 있는 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?" <br> <br>영상취재: 한일웅 김명철 <br>영상편집: 구혜정<br /><br /><br />최승연 기자 suung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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