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한여름에 이탈리아 밀라노가 겨울이라도 된 듯 하얗게 변했습니다. <br> <br>우박이 들이닥친 건데요. <br> <br>이현용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하늘에서 우박이 쏟아집니다. <br> <br>마치 눈이 내린 것처럼 온통 하얗습니다. <br> <br>이탈리아의 패션 중심지 밀라노의 한 마을이 겨울로 되돌아간 것 같습니다. <br> <br>도로 배수 시설은 녹아내린 우박을 감당하지 못해 마치 강물처럼 물이 흘러내리고, 차량들도 휩쓸려 떠내려 갑니다. <br> <br>우박이 돌풍과 함께 들이닥쳐 이탈리아 북부지방이 대혼란을 겪었습니다. <br> <br>== <br> <br>미국 위스콘신에 토네이도가 강타했습니다.<br> <br>나무들이 세차게 흔들립니다. <br> <br>이번 토네이도는 최소 두 건. <br> <br>미 중서부 전역이 큰 피해를 봤습니다. <br> <br>인접한 캔자스주에서도 위협적인 먹구름이 지평선 전역을 뒤덮였습니다. <br> <br>강풍은 나무를 뿌리째 뽑아냈습니다. <br> <br>열차가 탈선할 정도의 강한 위력. <br> <br>수만 가구과 사업장에 정전을 일으켰습니다. <br> <br>== <br> <br>뉴욕 도심 한 복판에 말이 쓰러져 있습니다. <br> <br>일어서려 발길질을 해댑니다. <br> <br>또 다른 말은 쓰러진 채로 숨을 헐떡이다 죽고 말았습니다. <br> <br>미국 뉴욕에서는 관광용으로 말을 타는 일들이 빈번합니다. <br> <br>관광객들은 낭만을 즐기려 마차를 타는 것이 인기. <br> <br>하지만, 이처럼 혹사 당한 말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박선욱<br /><br /><br />이현용 기자 hy2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