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론 머스크의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 X가 나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가운데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도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상장 절차 과정에서 국내 증시는 유동성 쏠림 여파로 크게 출렁였는데 상장 이후에도 수급 부담 국면이 이어질 수 있지만, 영향력은 점차 줄어들 거라고 증권가에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인 스페이스 X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거운 가운데 주가 변동성에 대한 경고도 높습니다. 차유정 기자! <br /> <br />자세히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스페이스X 증시 입성은 예상대로 성공적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상장 첫날 19% 넘게 상승하며 단숨에 나스닥 시가총액 6위에 올라섰습니다. <br /> <br />스페이스 X가 나스닥 시장에서 화려한 데뷔를 치른 가운데 국내 주식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스페이스 X가 상장 절차를 밟는 동안 국내 주식 시장은 직격탄이 컸죠. <br /> <br />특정 종목이 시장 자금을 빨아들이는 수급 블랙홀 현상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24거래일 연속 주식을 팔아치웠는데 전쟁 장기화 우려 영향도 있겠지만, 스페이스 X 투자를 위한 자금 이동 여파도 컸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전 세계 기관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비중 조절로 인해 국내 대형 기술주들이 수급 이탈 타격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유동성 블랙홀 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상장 초기 유통 물량은 미미한 가운데 향후 락업, 그러니까 의무보유 물량이 해제되고 지수 편입 효과가 맞물리면서 추가 쏠림이 발생하면 추가적인 수급 악영향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증권가에서는 통상 수급 측면에서 기업공개 여파 영향력은 이벤트가 일어나기 직전에 크고 이후에는 반영도가 다소 떨어지는 만큼 주가 측면 영향력은 점차 줄어들 거라고 보는 시각이 높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, 스페이스 X가 상장 첫날부터 급등세를 보이자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도 더욱 뜨거워지는 모양새인데요. <br /> <br />스페이스 X 직접 공모에 나섰지는 못한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본주 거래 매수나 ETF 간접 투자 움직임이 커지는 양상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최근 한 달간 국내 우주 관련 ETF 7종에는 3조 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되기도 했죠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다만 기업공개 시장 특성상 상장 직후 초기 주가 변동 위험이 매우 큰 만큼 이를 고려한 분할 매수가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... (중략)<br /><br />YTN 차유정 (chayj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6061313030618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