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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고용없는 성장' 현실로...정부 "청년 고용 최우선 순위" / YTN

2026-06-13 0 Dailymotion

중동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취업자 수가 17개월 만에 감소하며 '고용 없는 성장'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고용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, 특히 청년 고용 개선에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부는 최근 경제동향 6월호를 통해 중동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물가 상승과 고용 둔화 등 민생 부담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의 공식 경기 진단에서 '고용둔화'라는 표현이 등장한 건 비상계엄 여파가 있던 지난해 1월호 이후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물가와 고용 등 민생지표는 중동 전쟁의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유가와 물가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경기 후행 지표인 일자리는 지난달 들어 1년 5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되며 충격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유례없는 반도체 호황에도 제조업 취업자는 14만 명 줄며 7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4월에 비해 감소 폭도 2배 이상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반도체 특수가 역대 최대 수준의 수출 증가세로 이어지면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견인하고 있지만, 제조업 일자리는 역주행한 겁니다. <br /> <br />건설업과 도소매업, 농림어업 등 전통적인 고용 창출 산업도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연령대별로는 15∼29세 청년층 일자리 부진이 확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청년층 취업자는 25만5천 명 줄며 코로나19 영향이 컸던 2021년 1월 이후 최대 폭으로 감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년층은 산업·인구구조 변화, 기업의 경력직 채용,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경기적 측면까지 고용시장에서 '삼중고'를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일자리 문제에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구윤철 /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: 특히, 청년고용 상황 개선에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. 지난 4월 발표한 청년뉴딜 추진 방안의 핵심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집행하고…] <br /> <br />또 계층별·업종별 세부 고용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면 즉시 개선하고, 중장기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등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오인석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박정란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인석 (chay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6061318540266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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