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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방구 아수라장 촉법소년들…형사처벌 피했다

2026-06-14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철없는 학생들 소식입니다. <br> <br>무인 점포를 마치 자신들 놀이터인냥 무법지대로 만들었습니다. <br> <br>포장을 맘대로 뜯고선 계산도 하지 않고 현장을 떴다가 경찰에 붙잡혔는데, 이번에도 촉법 논란이 불거졌습니다. <br> <br>허준원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앳돼 보이는 학생 6명이 무인 문구점에서 장난감 칼을 꺼내 칼싸움을 벌입니다. <br> <br>진열대에서 뭔가를 꺼내더니 친구에게 휘두르거나 바닥에 장난감을 놓고 발로 차버립니다. <br> <br>갖고 놀던 물건이 점포 천장에 붙어버려 떼려고 우왕좌왕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. <br> <br>[무인 문구점 점주] <br>"물건을 엄청 뜯고 던지고 놀고 하는 거예요. 얼추 봤는데 한 70개 80개 되더라고요." <br><br>얼마 뒤 놀이터인 양 맘껏 놀던 학생들의 시선이 한곳으로 모아지고 이내 얌전해집니다. <br> <br>점주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한 겁니다. <br> <br>이틀 전 3명의 중학생들이 무인점포에서 비슷한 일을 벌인 뒤 계산하지 않고 가버렸는데 친구들을 더 불러 똑같은 행동을 한 겁니다. <br> <br>무인 문구점의 피해액은 30만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> <br>학생들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지만 모두 촉법소년에 해당돼 형사처벌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> <br>경찰은 혐의 여부가 확인되는 대로 학생들을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허준원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오현석 <br>영상편집: 형새봄<br /><br /><br />허준원 기자 hjw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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